윤식당2 결방, 윤식당2에서 달성한 200유로는 한국 매출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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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2-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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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식당2’에서 달성한 하루 매출 200유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식당2' 본방송이 설 연휴 특집으로 결방한 가운데 지난 2일 방송된 tvN ‘윤식당2’ 에서는 밀려드는 손님에 주문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 이서진이 “오늘 매상이 200유로를 넘었다”며 말하자 역대 최고 매상을 올린 기쁨에 윤식당 직원들 모두 기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녁식사 자리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껴뒀던 와인을 개봉하며 자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식당은 영업을 시작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은 맛과 꾸준한 메뉴 개발로 차츰 매출액을 늘리며 매출액 200유로에 대한 야망을 내비쳤었다.

매출은 200유로를 달성 했지만 밀려드는 손님으로 주문에 혼선을 빚어 장시간 음식을 기다리던 손님이 발생하는등 문제점도 보였던 윤식당이 이제 경쟁 음심점의 쉐프와 직원들을 상대로 어떤 음식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을 궁금케 하고 있다.

200유로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27만원으로 점심때 부터 오후까지 영업을 한것 치곤 괜찮은 매출액 이다. 하지만 가게 유지비와 4명의 인건비를 고려하면 여전히 윤식당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0유로를 넘어서 식당으로써의 정상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윤식당 향후 매출에 귀추가 주몯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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