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맑지만…아침 최저 -12도로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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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2-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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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전날보다 약간 낮겠다고 전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새벽부터 낮까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강원영서와 강원산지은 한파특보가 발령,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고,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한파특보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도·강원도·충북·경상도·전남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표된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앞바다에서 1∼3m, 동해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해 항해·조업하는 선박이나 배편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에게 주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서해·남해앞바다의 파도 높이는 각각 0.5∼2m와 0.5∼2.5m이며, 서해·남해먼바다는 1∼2.5m와 1∼3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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