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차준환 피겨 스케이팅 경기, 오늘(17일) 오전 10시…정성일 기록 깨지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8-02-17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그룹 5번째로 경기 출전

[사진=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오늘(17일) 새로운 기록을 위한 연기를 펼친다.

지난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린 차준환은 오늘(17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차준환의 피겨 경기는 오전 10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인 최고점 83.43점으로 24명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낸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조 추첨에서 2그룹 5번째 연기자로 배정받았다.

2그룹에는 차준환을 비롯해 이스라엘 알렉세이 비쳰코, 대니얼 사모힌과 미국 네이선 첸, 우즈베키스탄 미샤 게, 호주 브렌던 케리가 포함됐다.

과연 차준환이 지난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종합 17위였던 정성일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 후 차준환은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사실 오늘 점프들이 처음부터 살짝 불안해 걱정이 많이 됐다. 최선을 다했고 분위기도 즐기면서 시합을 치른 것 같아서 조금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