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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높은 CPI… 연준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

윤은숙 기자입력 : 2018-02-15 15:00수정 : 2018-02-15 15:00

[사진=연합/로이터]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14일(이하 현지시간) 계절조정을 반영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월 대비 0.5%, 그리고 전년 동기 대비 2.1%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 1.9%를 상회한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1월에 전월비 0.3%, 전년비 1.8% 상승하면서 예상치인 0.2%와 1.7% 를 웃돌았다. 

이날 발표된 물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통화정책회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 닷 컴은 전망했다. 

미국 증시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로 변동성이 크게 늘어났다. CPI 발표 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미국 국채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4년 신고점인 2.904%까지 올랐다. 

인플레이션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금리 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CME그룹의 페드워치 프로그램에 의하면 연준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일의 약 76%에서 CPI 보고서 발표 후 83.1%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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