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동생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신소율···다채로운 매력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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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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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율, 현실적인 김선아 동생 ‘안희진’ 역으로 완벽 변신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드라마 ‘흑기사’에서 다채로운 모습과 상반된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던 배우 신소율이 연이어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김선아 동생 ‘안희진’ 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SM C&C)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어른들의 진정한 멜로로 방송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과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기대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키스 먼저 할까요’에 러블리 배우 신소율이 안순진 역을 맡은 배우 김선아의 동생 ‘안희진’ 역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소율이 맡은 안희진 역은 전직 성형외과 간호사로 매사에 심플 명쾌하고, 쾌활한 성격의 귀여운 인물이다. 특히, 언니 순진에 대한 걱정이 많은 인물로 극 안에서 누구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신소율은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청담동 패션 편집샵 대표이자,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같은 매력으로 극중 중요한 사건의 키를 가진 인물 ‘영미’ 캐릭터로 열연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바 있다.

한편,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애인있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와 ‘그래, 그런거야’,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PD가 함께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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