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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사망, 이대로 사건 종결?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2-14 18:13수정 : 2018-02-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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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행각 나흘만에 죽음으로 끝나

[[제주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제주 게스트하우스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공개수배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되자 이대로 수사가 종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오후 3시 1분께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 모텔 목욕탕에서 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했다.

예상치 못한 사망에 용의자가 왜 범행을 저질렀는가에 대한 진실은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특히 경찰은 한씨가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피해 여성인 이모(26)씨를 상대로 몹쓸 짓을 하려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 역시 용의자가 숨지면서 특정 짓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가 숨졌으나 공범이 있는지 관련 증거들을 수집하는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범행 동기 등을 밝힌 후 공소권 없음 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씨는 지난해 7월에도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20대 여성을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지만 이 역시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경찰은 "방 안에서 나온 주민등록증 등을 토대로 시신을 살인 용의자 한씨로 특정했다. 유서 발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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