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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광명성절, 예년 수준으로 진행 중"

박은주 기자입력 : 2018-02-14 14:49수정 : 2018-02-14 14:49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이른바 '광명성절'로 불리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을 앞둔 데에 우리 정부는 14일 "예년 수준의 행사가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광명성절의 통상 일정과 관련해 "전날 중앙보고대회·군 예식을 진행했고 당일에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나 기타 경축공연 연회 등 부대행사 진행해왔던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가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일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 개막과 청년동맹 간부 백두산밀영 답사를 시작하고, 12일에 당‧정 간부 백두산밀영 결의대회를 여는 등 예년 수준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일 생일과 관련해 방남한 북측 인원들이 우리 측에 요구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백 대변인은 "특별한 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는 "설 명절 북한 응원단과 선수단 등 동향과 관련해서는 대한체육회에서 합동차례를 전체규모로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고, 북한의 입장은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김정일 생일을 '광명성절'로 명명하고 국가 명절로 기념한다. 올해는 설과도 공교롭게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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