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100배 즐기기] IPTV가 제안하는 설 연휴 ‘내 손안에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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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2-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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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TT 서비스 통해 무료 인기영화는 물론, 경품도 ‘쏠쏠’

[사진=KT]


인터넷TV(IPTV)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강화하며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등 이동시간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영화를 서비스한다. 15일에는 ‘반드시 잡는다’, ‘16일은 ’기억의 밤‘, 17일에는 ’꾼‘을 연이어 무료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감상평을 남기면 100포인트가 지급되고 좋은 감상평을 쓴 20명에게는 1만 포인트, 베스트 감상평의 고객에게는 5만 포인트가 증정된다.

KT의 올레 tv 모바일은 ‘청년 경찰’, ‘아이캔스피크’, ‘박열’ 등의 영화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KT 모바일 가입자는 데이터 차감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휴 기간 볼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로 설특집관을 마련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는 유료 VOD 결제 시 KT 멤버십 포인트로 20% 결제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혜택 버튼을 선택하면 자신의 요금제에 맞는 무료 영화·미드·TV다시보기·키즈 콘텐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U+비디오포털은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어 △인문학 특강 △다큐멘터리 △요리 △스포츠 △취미 △뷰티 △살림 노하우 △여행 △키즈 △애니 등 총 20만편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U+비디오포털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설맞이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나의 무료 영화 시청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스파 이용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IPTV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귀성길로 지루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나 스마트폰을 자주는 쓰는 유저들은 무료 콘텐츠가 많아 부담없이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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