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설 명절 기간 370여 다자녀 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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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8-02-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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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활동 펼쳐

  • 산림조합 부울경지역본부, 경남도에 3000만원 성금 전달

[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가 이번 설 명절 기간 370여 다자녀 가정을 지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이달 14일 경상남도 도청 본관에서 다자녀 가정을 위한 3000만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자체 대행 위탁 산림사업 실행에 따른 수익금을 지역민에게 환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라고 산림조합은 설명했다.

전달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강주호 산림조합 부울경 지역본부장, 유광종 창원시 산림조합장, 하영범 창녕군 산림조합장, 강병문 합천군 산림조합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다.

산림조합은 이석형 중앙회장이 취임한 2004년 이후 중앙회를 비롯한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 속에 지속적인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 기간 전국 약 370여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뿐 아니라 산림조합은 평소에도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 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자녀 가족 구성원의 입사 지원 시 5%의 가산점 지원과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다자녀 양육 직원에 대한 표창‧포상 등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숲을 키우듯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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