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나눔의 집 방문...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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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8-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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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시장이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이야기를  하고했다[사진=화성시 제공]


채인석 화성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경기 광주소재)을 방문했다.

2015년 추석 첫 방문을 시작으로 6번째 방문인 채 시장은 이날, 박경자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등과 함께 했다.
 

[사진=화성시 제공]


채 시장은 유네스코 ‘위안부’기록물 등재 보류와, 지난 9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총리가 한·일 합의 수정 불가를 재차 밝힌 것에 대해 “무술년에는 할머님들의 무병장수와 위안부 문제가 술술 풀리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화성시는 관내 여성단체 중심의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와 2014년 8월 동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토론토와 2016년 중국 상하이 등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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