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보령머드축제,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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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허희만 기자
입력 2018-02-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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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2일 보령머드축제 조직위 이사회 열고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안 확정

지난해 보령머드축제장 전경[사진=보령시제공]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축제인 제21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지난 12일 오후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시장)과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머드축제 세부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릴 제21회 보령머드축제는 공식행사와 체험, 전시‧판매, 공연, 대회형, 해양어드벤처 등 7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개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해변출구형 대형슬라이드, 동시다발적 체험 콘텐츠 개발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체험존의 콘텐츠와 시설을 개선하고, 머드나잇스탠드와 키즈캠프 등 자생력 향상을 위한 수익구조의 다양화를 시도하며, 머드를 전신에 뒤집어 쓸수 있는 머드범벅존 등을 구성해 킬러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연령대를 고려한 에어바운스를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평일방문객 유치를 위해 야간 공연행사의 다변화와 키즈캠프 신설, 플라이보드, 카이트보딩 퍼레이드, 요트 및 카약 등 해양어드벤처 및 레포츠 체험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범 운영한 차 없는 거리에 야간경관시설을 강화하고 머드스트릿을 신설하며, 분수광장에는 문화공연무대를 설치해 외부 주관형 공연행사를 유치한다.

 올해 유료체험 일반존은 주중에는 1만2000원, 주말에는 1만4000원, 패밀리 존은 각각 9000원, 1만1000원을 받고, 보령시민과 유공자 등은 30% 할인하며, 일반존 체험객에게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내수경제 활성화도 기여키로 했다.

 이밖에도 머드키즈캠프는 2만 원, 단품형 머드체험시설은 2000원, 수준 높은 공연 활성화를 위해 머드나잇스탠드는 2만원 내외로 가격을 책정하고, 해양어드벤처 및 레포츠는 3000~5000원 사이에 판매할 계획이다.

 김동일 이사장은 “머드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년축제로써의 축제의 위상을 높이면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자체 수익구조의 영역을 넓히고, ‘대한민국’과 ‘보령’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착실히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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