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상주시 ‘농정현장 행정’으로 소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2-12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상주시는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농정현장 행정으로 농업시책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9일 추진한 농정현장 행정은 농업정책 홍보와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한 것으로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담당실무진을 중심으로 상주시 화산동 첨단온실을 방문해 현장소통 및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의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의 농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주시는 농정 현안사업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반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10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기술집약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민‧관‧산‧학 프로젝트 사업으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에서 생산‧유통, 청년창업교육‧연구개발실증, 스마트기자재 제조단지로 3분화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4차 산업형 혁신 사업이다.

상주시는 스마트팜 등 기술 중심의 농업육성 시책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정밀 생육환경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첨단 농기자재 보급 등 R&D투자를 적극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 평소 소신으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더 많은 농정현장 소통행정으로 상주시를 위한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