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카카오페이지 등 설 연휴 기간 유용한 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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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8-0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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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이 설 연휴를 앞두고 복잡하고 지루한 귀성길을 알차게 보내고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앱을 12일 추천했다. 멜론에 따르면, 지난해 귀성길에 오른 인구는 3000만명으로, 귀성길 평균 이동시간은 6시간 30분이 소요됐다. 
 

 

멜론의 ‘For U(포유)’는 정교한 큐레이션을 통해 시간, 장소, 상황(TPO)에 꼭 맞는 음악을 추천해준다. 우선, 차 안에만 있는 것이 지루할 때는 “나는 지금 ‘도로에서 운전을 하면서, 몸이 들썩들썩 신나는 노래’를 듣고 싶어요”와 같은 구체적인 TPO를 직접 선택한다. 또 ‘멜론DJ’는 멜론이 보유한 3000만 곡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 중 새로운 명곡을 발견하는 데 제격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귀성길이라면 멜론의 AI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i(아이)’도 큰 도움이 된다. ‘멜론 스마트 i(아이)’는 체계적인 빅데이터 분류와 ‘카카오I(아이)’의 음성형 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음성만으로 음악 검색이 가능해 주행 중인 차 안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가요,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다시보기 및 핑크퐁 등 풍성한 콘텐츠로 온 가족의 취향을 만족 시켜준다.  연휴 기간에 TV/라디오에서 방송된 음악이 궁금하다면 ‘방금그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V, 라디오 등 360여 개 프로그램의 방송음악 선곡표를 별도의 검색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멜론은 웹툰, 웹 소설에 이어 최근 동영상 콘텐츠까지 영역을 확대한 ‘카카오페이지 앱’도 추천했다.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웹툰, 문학/실용 작품부터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학습만화까지 다양한 읽을거리가 모여 있다. 카카오페이지 앱을 활용해 누구나 요리책 등의 생활 콘텐츠로 설날 맞춤형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여기에 최근 오픈된 영화 탭에서 사촌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색 서비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는 이용자가 콘텐츠를 구독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리면 다음 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되는 나이와 주제별 콘텐츠를 선택하거나 ‘시간 순삭_할리우드띵작’, ‘이달의 화제 신작’ 등의 태그로 맞춤형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추천, 인기, 지역 탭으로 나눠 영상, 사진, 리뷰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설 연휴 기간동안 유효하게 쓰일 수 있다. 특히 축제, 관광지, 코스 정보 등의 상세 카테고리를 통해 취향과 상황에 맞게끔 나들이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멜론 관계자는 “모바일앱, 인공지능 스피커 등 여러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음악, 웹툰, 여행 등 문화 콘텐츠와 함께라면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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