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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말 한마디에…'식민지 韓, 日에 감사할 것' NBC 망언 해설자 회사 떠났다

전기연 기자입력 : 2018-02-13 00:00수정 : 2018-02-13 00:00

[사진=NBC중계화면 담긴 SBS방송화면캡처]


한국 역사에 대한 망언을 했던 미국 NBC 아나운서 조슈아 쿠퍼 라모가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됐다.

지난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를 하던 조슈아 쿠퍼 라모는 일본 선수단이 경기장에 입장하자 "일본은 한국을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식민지 지배를 했다. 하지만 모든 한국인은 당신에게 '일본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문화·기술·경제적 모델'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후 각종 SNS에는 조슈아 쿠퍼 라모를 향한 비난과 함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한때 NBC는 한국 지역에서 올림픽 홍보 계정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결국 NBC 측은 아침 생방송을 통해 "한국인들이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한다. 사과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어 11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도 "조직위가 즉각 항의했다. NBC가 '이 발언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것을 이해하며 사과드린다'는 공식 사과 서한을 조직위에 보냈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과 관련된 책을 집필하는 등 미국 내 아시아 전문가로 활약했던 조슈아 쿠퍼 라모는 결국 이날 발언으로 해고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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