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숨은 명곡이 피어났다···12일 '데려다줄래'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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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2-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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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 '데려다줄래' 오늘(12일) 오후 6시 공개 "두 번째 숨은 명곡"

[사진= 바나나컬처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두 번째 숨은 명곡이 피어났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EXID의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 두번째 주자 '데려다줄래'가 공개된다.
지난 2016년 발매된 EXID 정규 앨범의 숨은 명곡 '데려다줄래'는 연인과 걷는 밤거리를 표현한 R&B 곡으로, 반복되는 기타 리프와 세련된 리듬이 EXID 멤버들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EXID의 두 번째 리플라워(Re:flower) '데려다줄래'는 추가적인 편곡 없이 원곡이 주는 달달하고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다시 선사한다. 단지 손만 잡고 함께 걷는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순수한 연인을 표현한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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