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美女선수 ④ '모굴 스키' 서정화, 일상의 모습은 어떨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사진 올리며 의지 다져…

 

[사진=서정화 인스타그램]

서정화(28)가 2018 평창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1차 결승에서 아깝게 탈락한 가운데 서정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정화는 어떤 선수일까?

△이름: 서정화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90년 9월 27일

△세계랭킹: 여자 모굴 25위

△주요수상 및 경력: 2012 국제스키연맹(FIS) 휘닉스파크컵 프리스타일 스키대회 모굴스키 여자부 우승, 2012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16위,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글부문 21위, 2009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 대회 듀얼 7위

서정화는 조금 전 끝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1차 결선에서 72.31점을 기록하며 20명의 출전 선수 중 14위에 랭크됐다.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2차 결선에는 아깝게 진출하지 못했다.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모굴 스키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서 그녀의 선전은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기 충분했다.

서정화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올려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을 손에 거머쥐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내꺼처럼 잡아보았다. ㅋㅋㅋ 4개월 뒤에도 이 사진을 올릴 수 있었으면…"라고 말해 오늘의 선전이 더 아쉬웠다.

한편, 모굴 스키는 '설원의 서커스'라 불리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속하는 종목이다. 일반 스키에서 볼 수 없는 백플립이나 트위스트, 턴 기술과 같은 화려한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서정화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화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화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화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