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인 엔터프라이즈] ​'아름다운 비상 2018'…베네치아·바르셀로나 이륙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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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02-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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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경영방침을 '아름다운 비상 2018'로 정하고 장거리 노선 항공사로 이륙을 준비한다. 숫자 '2018'은 올해 연도이면서 이자보상배율 '2', 적자 노선 '0(제로)', 자본 '1'조원, 영업현금흐름 '8'천억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목표가 담겨있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탈리아 로마 취항 이후 3년 만에 2개의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오는 5월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이다.

베네치아는 아시아나항공 단독 노선으로 주 3회(화·수·금) 운항하며, 바르셀로나는(화·목·토·일) 주 4회 운항한다.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 신규취항으로 유럽노선이 7개로 확장되며 증가하는 장거리 수요를 흡수하여 유럽노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4월 말에는 미국 시카고 노선을 증편해 전 미주노선을 데일리(daily)로 운항한다. 또 유나이티드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등 글로벌 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주시장 판매 저변을 함께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화물 부문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반도체 장비 등 프로젝트 화물 유치, 글로벌 화주와의 제휴 확대, 인도와 중남미 시장과 제휴 등에 나선다.

차세대 주력기인 A350-900은 샌프란시스코, 런던, 하노이, 후쿠오카 노선에 매일 투입해 수익 확대를 도모한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한국에서 어느 항공사도 들어가지 않았던 베네치아에 등 신규 취항지를 개척하고, 기존 항공사의 취항지도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며 "운항 노선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항공사도 수익을 개선하는 '윈-윈(Win-Win)'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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