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설날엔 역시 명탐정!" 김명민, '조선명탐정3' 예비 관객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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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2-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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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명민이 3년 만에 돌아온 영화 ‘조선명탐정3’를 만날 예비 관객들에게 한마디를 전했다.

최근 서울 중구 동대문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3’(감독 김석윤·제작 청년필름㈜·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 1, 2편에 이어 더욱 탄탄해진 호흡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중무장, 새로운 속편으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이날 김명민은 “오늘 기자분들이 영화를 보셨다”며 “다들 직업의식 가지고 계시고 분들이라 영화를 영화로 못 보실 텐데, 우리 영화만큼은 내려놓고 힐링하는 순간이었으면 하고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영화가 있지만 우리 영화는 구정에 3년에 한 번씩 나오는데 다른 영하와 특화된 점이 있다고 본다.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는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우리만의 코미디, 타이밍, 웃음이 있다. (오)달수 형과 저, 감독님, (김)지원 씨가 끌고 나가는 콤비 플레이가 다른 영화와 다른 점이 많은 것이 있다. 파헤쳐보겠다는 마음 보다는 그냥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3편으로 돌아온 ‘조선명탐정’은 오는 2월 8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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