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평창올림픽 사이버침해대응 현장지원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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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2-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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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은 9일부터 2주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무사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 현장지원팀을 파견, 24시간 핫라인 보고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각종 정보시스템과 행정통신 네트워크 해킹 등 사이버 침해로부터 실시간 탐지·보호하고, 즉각적인 대응 조치체계를 갖추고 있다.

KLID의 이번 현장지원팀은 유사시 초동분석과 침해대응 업무를 지원하고, 핫라인을 통해 관련기관에 동시 상황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올림픽과 설연휴에 대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해킹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보안점검을 수행한다.

손연기 KLID 원장은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을 사칭한 이메일로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경우가 많아 자치단체에 대한 보안관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세계의 축제이자 국가적 대사인 평창올림픽 무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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