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市 창업지원과 방문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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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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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행복한 인천시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 당부

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인천시의 청년일자리 정책 담당부서인 창업지원과를 전격적으로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장이 개별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인천시 청년일자리 정책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일자리 문제가 전 국가적인 사회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인천시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정책의 최우선에 있음을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금년 한해가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닌 청년들을 포함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시민, 모두가 정책의 가시적 성과가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과의 올해 사업들을 의지를 가지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인천시 청년실업률 및 고용률에 있어 긍적적인 성과를 내는 만큼 금년도에는 인천시 청년실업률이 두자리 수에서 벗어나 명실공히 고용률, 실업률 등 지난날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일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쳐 나는 일자리 정책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시청 민원동 4층에서 창업지원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2월 일자리경제국과 청년취업 전담부서인 창업지원과를 신설하여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사업추진 그리고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최우선적인 재정 투입 등 인천시의 청년 일자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8년도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통하여 청년일자리와 창업 지원정책 추진이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석5조) 인천청년사랑 프로젝트, 인천창업허브 조성 등 주요 20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2월초 모든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3월부터는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현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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