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에디킴·성훈까지…올림팝 콘서트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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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2-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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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B1A4, 에디킴, 성훈 등 인기스타가 총출동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올림팝(Olympop, Olympic과 K-POP의 합성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국민적 관심 붐업과 문화관광 올림픽 실현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올림픽기간 특별히 개최하는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행사와 연계한 강운데 K-POP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함으로써 강원지역 주민뿐 아니라 올림픽을 기해 방한하는 외국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역동적인 한류콘텐츠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외국관광객 600여명을 포함해 총 2500여명이 참가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향한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연진은 인기 한류스타 ‘B1A4’를 선두로 ‘온앤오프’, ‘더킹’, ‘아이’ 등의 아이돌 그룹 및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국내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배우 ‘성훈’ 그리고 드라마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를 부른 ‘에디킴’ 등 총 6개 팀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직원 수십 명과 원주 소재 한라대학교 학생 등이 직접 참가하는 ‘라인댄스 플래시몹’ 이벤트를 통해 지구촌 잔치의 열기를 달굴 계획이다.

또 패럴림픽의 가치와 이념을 살리기 위해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200여 명을 특별히 초청함으로써 누구나 참여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올림픽 화합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유진호 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평창올림픽 붐업과 문화관광올림픽 실현, 나아가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원주에서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올림팝 행사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가 되고 한국관광의 위상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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