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지, 평창 패밀리홈 공식 개관 "세계 선수· 선수 어머니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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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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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 피앤지 제공]



피앤지(P&G)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 피앤지 패밀리 홈(P&G Family Home)을 공식 개관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세계 각국 선수와 선수 어머니들을 맞이한다.

피앤지 패밀리 홈은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로써 대회기간 동안 피앤지 후원선수와 선수 어머니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나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들이 올림픽 출전선수로 성장하는 데 끊임없는 지지를 보낸 어머니들의 사랑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진행하는 현장 프로그램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시작, 이번 평창에서 다섯 번째로 운영된다.

스웨덴, 스위스를 비롯 주요국 올림픽위원회(NOC)가 들어서는 용평 알파인 경기장 인근 네이션스 빌리지 (Nations Village)에 위치하는 피앤지 패밀리 홈은 전세계 수백명의 선수와 어머니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시청을 위한 대형 스크린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환경에서 자녀 선수와의 만남을 즐기고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피앤지 브랜드와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질레트·팬틴·SK-II 등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에서 헤어 스타일링, 스킨케어 등 다양한 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필 던컨 피앤지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는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위치한 피앤지 패밀리 홈이 국가를 대표해 이번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자녀 선수와 선수 어머니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또 하나의 집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에 존경을 표하는 땡큐맘 캠페인의 진정성을 이곳 피앤지 패밀리 홈을 통해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주연 한국 피앤지 대표이사는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자녀들이 세상의 모든 편견을 넘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한한 사랑과 지지로 뒷받침한 어머니들이 평창 현장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P&G 패밀리 홈이 문을 연다”며 “대한민국이 개최하는 올림픽 현장에서 선수 어머니들이 자녀 선수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피앤지(P&G) 후원선수인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와 이승훈 선수를 비롯해 박승희 선수,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와 어머니들도 올림픽 기간 동안 P&G 패밀리 홈에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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