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숨통 트일까, 최저임금 2조‧설지원금 27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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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2-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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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설 명절 대비 긴급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설 지원자금 27조6000억원과 최저임금 자금 부담완화를 위한 2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설 명절대비 긴급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중기부는 설 자금지원을 위해 중기부 정책자금 9100억원, 은행권 대출 24조9800억원, 신용·기술보증기금 보증 1조69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총 27조6000억원 규모로 전년 보다 25%가량 늘어난 규모다.

특히 중기부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개인구매 할인율을 10%로 상향하고 구매한도도 50만원으로 확대시켰다. 또한 2월18일까지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도 전개한다.

이와는 별도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도 제공한다. 우선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확대를 위해 10인 미만 영세 소기업에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올해 한시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 1조원 규모의 지역 신보 특례보증을 신설, 9일부터 시해키로 했다. 시중은행 6곳과 지방은행 6곳 등 12곳에서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2.95∼3.30%으로 제공하고,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확대했다.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에 7000만원, 기타 소기업·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최장 5년의 상환 기간 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1조원 민간 초저금리 대출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이미 지난 1일부터 IBK기업은행에서 운영 중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이날 위원회에서 “설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가중과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경영애로 및 부담완화를 위해 지원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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