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2일부터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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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기자
입력 2018-02-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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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0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정비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각종 오일류·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해준다.

현대차 블루핸즈를 방문한 고객의 경우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마이카스토리'를 설치한 후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제시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유상 수리를 해야 하면 1회에 한해 1만원 공임 할인 혜택도 준다.
 

[사진=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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