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더 정확해진다...BNK금융, 캐나다 BCA리서치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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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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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독립리서치 기관인 캐나다의 ‘BCA리서치(BCA Research)’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사진=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좀 더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NK금융그룹은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독립리서치 기관인 캐나다의 'BCA리서치'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BNK금융은 BCA리서치로부터 주식·채권 등 개별자산과 지역별 시장에 대한 전망, 종합적 자산배분전략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받게 됐다 .

BCA리서치는 194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된 독립리서치 기관이다. 일본 공적연금을 포함해 90여 개국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국부펀드의 90%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BCA리서치는 특정기업이나 금융회사에 속해 있지 않아 객관적인 전망을 맞춤형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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