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투자촉진국 ‘2017년 사업성과 A등급’ [중국 옌타이를 알다(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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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8-02-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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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시 해변도시 모습.[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시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7년 옌타이시 기관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이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옌타이시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은 산동–일본 비즈니스 주간, 다국적 기업(옌타이) 의약포럼 등의 경제행사 39회 참가, 13회 해외비즈니스방문, 세계 500대 기업 및 다국적 기업 126개사를 방문해 옌타이시를 홍보했다.

또 새로운 프로젝트 11개, 총 투자액 4억5천만 달러를 유치했고 옌타이시에 진출한 160여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관계자는 “지난해 황해경제기술교류대상, 산동성 문명기관 등을 수상한 후 또 다시 큰 성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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