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마음씨도 훈훈" 엑소 시우민, 팬 선물 정중히 사양…"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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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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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시우민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엑소 시우민의 훈훈한 마음씨가 화제다. 팬들의 선물을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6일 시우민은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보내주시는 선물들 정말 감사히 잘 쓰고 있고 덕분에 부족하지 않게 생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사랑과 관심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물질적인 것보다 저한테는 그런 마음이 더 절실하고 지속적으로 받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너무 당연한 거고, 이제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모든 면에서 잘 할 수 있도록 조금씩이지만 발전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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