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1인 가구 위한 ‘소파&안마의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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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2-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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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안마의자. [사진=SK매직 제공]


SK매직은 1인 가구를 위해 제품 사이즈는 줄이고 편의 사항은 극대화한 ‘소파&안마의자(모델명 MMC-210)’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안마의자 기능과 함께 평상시에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사용할 수 있다. 리클라이닝 기능은 제품 사용자의 체형을 스스로 인식해 등받이와 다리 부분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 스윙모드가 있어 해먹처럼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가로 폭 65cm로 설치 공간 제약을 줄였고,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스피커 내장으로 'AUX 선'을 통해 스마트폰 및 음향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마사지를 받으며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중형 안마의자에 들어가는 안마 모듈과 동일한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주무름·두드림·지압·복합안마가 가능하며, 전신 자동 마사지 기능과 수동 마사지 기능을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월 렌탈료는 자사 중형 제품보다 2만~3만원 저렴한 495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2월 한달 간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 한해 월 5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 시장의 성장에 맞춰 다양한 제품과 렌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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