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미래엔, 캐릭터 활용 화상놀이교육 '프렌즈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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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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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변재용 한솔교육 회장, 안호숙 프렌즈몬 대표, 김영진 미래엔 회장이 프렌즈몬 성공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솔교육 제공]


영유아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과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화상놀이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한솔교육은 5일 미래엔과 양사가 합작한 캐릭터 화상놀이 전문 교육기업인 ‘프렌즈몬’을 설립, 구로 프렌즈몬 본사에서 성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프렌즈몬의 정식 서비스는 4월에 시작된다.

프렌즈몬 안호숙 대표는 “한솔교육이 30여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미래엔의 디지털솔루션을 바탕으로 양사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유아 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렌즈몬은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호작용하는 화상놀이 서비스다. 아이의 관심사와 성향에 맞게 주제를 선택하면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해주고, 유아교육 전문가가 화면 속 친근한 캐릭터로 등장해 놀이수업을 진행한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프렌즈몬 놀이수업은 혼자 또는 여러명이 함께 진행하는 그룹수업으로 진행된다”며 “키즈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그룹체험 놀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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