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영흥화력발전본부 현장방문 의정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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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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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정헌) 위원들은 2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와 주민 집회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관련 시설을 직접 살피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 총 6기를 운영중에 있으며 전력생산에 매일 5만여 톤의 유연탄을 사용하고 석탄재 등 폐기물을 배출시키고 있으며 주변 지역 농작물과 주거지역에 가루가 날려 주민들의 건강상, 환경상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영흥화력발전본부 현장방문 의정활동 실시[사진=인천시의회]


이에, 최근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지역구인 김경선 의원이 발의한 “영흥화력발전소 석탄재 비산 방지 및 저탄장 옥내화 촉구 결의안”을 원안가결 시킨바 있으며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 사업장 관계자 등의 면담을 실시하고 통해 공영기업으로써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특단을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향후에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시민소통과 해결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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