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컷앤컬과 뷰티 콘텐츠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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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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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 크리에이터 공동 발굴양성, 방송 공동 기획 등

김영종 프릭 대표(왼쪽)와 이은영 컷앤컬 대표가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뷰티 스타일링 전문 스토어 ‘스타일 바 엑스(STYLE BAR X)’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이 크로스채널 뷰티 서비스사 ‘컷앤컬(CUT&CURL)’과 손잡고 뷰티 콘텐츠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다양한 분야의 1인 BJ를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 그룹인 프릭은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뷰티 스타일링 전문 스토어 ‘스타일 바 엑스(STYLE BAR X)’에서 컷앤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종 프릭 대표와 이은영 컷앤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뷰티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뷰티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컷앤컬은 청담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뷰티 프로페셔널들을 연계해 스타일 컨설팅부터 디지털 뷰티 콘텐츠 제작과 배포, 아티스트 매칭, 전문제품 구매, 오프라인 뷰티서비스 제공까지 모든 뷰티 경험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종 프릭 대표는 “프릭이 뷰티 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해달라”며 “뷰티 분야의 크리에이터 발굴과 성장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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