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대한항공, 인천공항 T2에서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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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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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체크인존 안내 데스크.[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31일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T2)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T2를 이용하는 유일한 국적항공사로서 탑승객 들이 이전보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터미널에서 승객들을 맞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전용 체크인 라운지.[사진=대한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라운지 운영...'국내 최초'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대한항공의 우수 고객을 위한 곳으로 인천공항 T2 서편 끝 3층 A카운터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일등석) 이용 고객에게 △탑승 수속 △음료 서비스 △출국심사 안내 등의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안내 데스크(리셉션)를 통과해 우측에 마련된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에서 체크인이 완료될 때까지 편하게 대기할 수 있다.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사진=대한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통과한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및 일반석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은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일러 클럽 라운지.[사진=대한항공]


◆마일러 클럽 라운지 신설

탑승수속과 보안검사, 출국심사를 마치면 출국장 4층에 대한항공 라운지가 나온다.

대한항공은 제1여객터미널 대비 총면적을 3600㎡ 에서 5000㎡ 로 약 40% 가량 늘리고, 마일러 클럽 라운지를 신설했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1곳,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2곳 등 총 4개의 라운지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승객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0석 규모의 좌석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 승객은 △일등석 탑승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및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회원의 동반 1인(스카이팀 항공사 탑승 조건)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및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 △공동운항 편 중 대한항공 운항편에 탑승하는 일등석 승객이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사진=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2곳 운영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는 서편과 동편에 총 두 곳에 운영되고 있으며 좌석 규모는 각각 400석, 200석이다.

각각 출국장 249번 게이트와 253번 게이트 맞은편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이다. 여성전용 휴게실이 구비되어 있어 여성 고객들의 좀 더 편안한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 승객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일반석 탑승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 본인과 동반 1인(스카이팀 항공사 탑승 조건)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2년 자격 유지 기간 중 4회 이용가능) △마일리지를 공제한 KAL 라운지 보너스 이용 승객 △공동운항 편 중 대한항공 운항편 탑승하는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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