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설 선물세트]힐링은 달콤하게…선물은 품격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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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2-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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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특급호텔의 설 선물 세트 판매가 한창이다.

호텔 셰프가 엄선한 제품 또는 호텔 PB(private brand goods, 유통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 상품, 김영란법을 반영한 10만원 미만의 엄선된 지역의 명품 특산물로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호텔 셰프가 엄선한 제품 믿음직스럽네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 뷔페 셰프가 엄선한 양고기로 세트제품을 판매해 선보인다.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셰프가 엄선한 양고기로 만든 아리아 양갈비 세트(21만원)와 나인스게이트 와인&치즈 세트(27만원), 나인스게이트 와인&치즈 세트(27만원)를 판매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판매하는 BLT 스테이크 세트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이 엄선한 BLT 스테이크 세트(27만원)와 LA갈비 세트(18만5000원), 국내산 한우 사골과 사태로 구성한 한우 사골 세트(14만5000원)을 준비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호텔 셰프가 국내산 게와 한약재로 정성껏 담근 특선 앰배서더 간장 게장(25만원)을, 파크 하얏트 서울은 코너스톤 시그니처 육류세트(28만원)을 각각 판매한다.

◆호텔 PB 상품으로 호텔 라이프 경험하세요~
 

더플라자는 PB상품으로 P컬렉션 차량용 디퓨저를 출시해 판매한다.[사진=더플라자 제공]


더 플라자는 P컬렉션(P-Collection) 디퓨저(4만원)에 이어 새롭게 차량용 디퓨저(3만6000원)를 추가했다. 또 일본에서 수공예 제작된 무라사키 젓가락 세트(4만9000원)와 전통 장 세트(10만원) 등을 선보인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호디퓨저 몰리스 블랑(13만원)과 이집트면 100%와 100수로 직조된 이불 홋청과 패드, 베갯잇으로 구성한 노블레스 세트(160만원)를 각각 판매한다.

◆김영란법에 맞춘 국내 명품 특산물은 어때요? 
 

안면도 고춧가루 세트[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이외에 다양한 제품들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안에 맞춰 10만원 이하 가격대의 '가성비' 높은 특산물도 설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웰빙 밥상을 선물할 수 있는 호무랑 쌀, 건 곤드레와 들기름 등을 한데 묶은 호무랑 米(미) 웰빙 세트(9만원), 안면도 고춧가루, 제주 참깨 세트(7만원), 이탈리안 드레싱 세트(6만5000원)를 함께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설 선물세트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BOM 한의학 영양연구소에서 개발한 건강 차 세트(7만5000원), 문배술 헤리티지 세트(6만5000원), 제주 전통 섬오가피 발효주와 녹고의 눈물(6만9000원)을 각각 마련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판매하는 특산물은 올해 수확한 모과, 제주 영귤, 사과를 숙성시켜 만든 수제청 (각 9만5000원)이 대표적이다. 시그니처 제주 녹차와 수제 페이스트리 세트(9만9000원)도 판매한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국내산 김 선물세트(3만원)를 비롯해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5만5000원), 레드향(6만원)과 특 흑화고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혼합버섯 세트(7만원)을 준비했고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서귀포 감귤, 한라봉, 천혜향과 레드향 세트, 제주 수산물 세트, 제주 돼지고기 모둠 세트 등 설 햄퍼 선물을 10만원 이하 가격대에 선보인다. 
 
'pa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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