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 서비스앱 ‘현대 트럭 &버스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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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1-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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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현대차는 상용 고객 전용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상용 고객 전용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글로벌 웹사이트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용차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은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화면 구성 직관성을 높이고 차량 관리 및 자가정비 관련 콘텐츠를 집약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상용차 퀵가이드(주요 경고등 등 FAQ) △운전자 자가학습 콘텐츠 △상용차 신기술 정보 제공 △고장 정보 검색 △서비스 제도 안내 △정비 예약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등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판매와 부품, 블루핸즈 네트워크를 위치기반으로 안내하고, 실시간 도로 상황 및 휴게소 정보까지 알려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은 주로 생계수단 목적으로 차량을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차량관리가 더욱 절실하다”며 “상용 고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개발, 상용차만의 특성을 담은 정보를 제공해 더욱 차별화된 상용 모바일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는 이달 초 전 세계 고객과 소통의 구심점이 될 ‘상용 글로벌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현대 상용 글로벌 웹은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행동 패턴을 분석해 이용 흐름에 따라 '브랜드-제품-고객경험' 순의 가치 탐색 중심으로 설계됐는데, 덤프, 카고 등 제품 활용 목적에 따라 검색이 가능하고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제품을 탐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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