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세종시 모든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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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1-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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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상가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아름동과 종촌동 공영주차장 등 4개소가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30일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종시로부터 인수 받은 주차장 5곳 중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은 2주 간의 시범운영 후, 현재 정식운영 중에 있고, 아름동과 종촌동 공영주차장, 나성동, 도담동 노상주차장은 이달 1일부터 한시적인 무료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9,990㎡에 지상 6층, 236면 규모고, 종촌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6,027㎡ 에 지상 5층, 160면 규모다.

특히 아름동 공영주차장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2호점이 입점돼 있어 인근 주민과 주차시설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나성동과 도담동 노상주차장은 차량 총 54대(나성 41면, 노상 13면),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은 총 72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규모다.

신인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인수한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은 세종시 지역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건립된 만큼, 주차시설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외에도 2016년 12월말부터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 연휴인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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