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세종병원 화재 밀양에 특별교부세 10억원 긴급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18-01-28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행정안전부가 세종병원 화재 피해 수습을 위해 밀양시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세종병원 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복지부)와 범정부사고수습지원본부(행안부), 범정부현장대응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에 따라 화재현장 수습과 안전대책, 유가족 심리치료와 보상상담 등 유가족과 밀양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오전 7시 30분쯤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불이 났다. 총 사망자는 38명, 중상자는 9명, 경상자는 13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