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미성년 자녀 이름 올린 교수 논문 8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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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슬 기자
입력 2018-0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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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 미성년 자녀 끼워넣기 '슬쩍' 

교육부가 조사한 교수 논문 미성년자녀 공저자 등록 실태조사 결과 29개 대학에서 총 82건이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주로 고교 3학년과 2학년이 대부분이었고, 헌행법상 미성년자 논문 작성이 금지되지 않지만, 연구에 기여하지 않을경우,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며, 교육부는 이들이 실제로 연구에 참여했는지 검증할 방침이다.  또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는 미성년자가 논문 저자로 포함되면 '소속기관, 학년' 표시 의무화를 추진해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현, 데뷔 첫해부터 상상초월

2017년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한 박성현은 첫 해에 상금 1위, 올해의 선수상 공동수상, 신인상등을 휩쓸며 단숨에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USSA)가 데뷔 첫해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평정한 박성현을 2017 올해의 여자선수로 꼽았다. 이는 피겨여왕 김연아 이어 두번쨰 영광이다.




 

 


네오펙트 '게임처럼 재밌는 재활훈련'

뇌졸증 재활 훈련로봇 라파엘은 재미있고 저렴하게 AI 적용해 만들었다. 이에 해마다 1월 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에서 2017년도에 이어 2018년 2년 연속 혁신상 수상으로 네오펙트의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재활 기기를 개발해 더욱 재미있고 데이터로 측정 가능한 훈련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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