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관악구 일대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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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8-01-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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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가 오는 31일부터 배달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강남·서초·이태원에서 관악구 일대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버이츠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학생 및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관악구에 배달 음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우버이츠에는 최소 배달 금액이 없어 부담 없는 한 끼, 혼밥 주문에 최적화돼 있다. 중식·패스트푸드에 집중됐던 기존 배달 음식에서 벗어나 곳곳에 숨어 있는 동네 맛집, 다채로운 건강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 파트너들과 함께 쉽고 간편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버이츠는 서울 지역 50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레스토랑 파트너들과 협력해 엄선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우버이츠 관악구 확장에는 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림동 일미족발과 같이 해당 일대의 토박이 맛집과 특색 있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아울러 배달삼겹살돼지돼지 봉천점, 쿠모 신림점 등 기존 우버이츠 서비스 지역인 강남 일대서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은 레스토랑 파트너들도 이번 서비스 확장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서비스 확장을 기념한 사전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우버이츠 앱 신규 가입 시, 29일과 30일 양일간 관악 지역에서 우버이츠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또한해당 신규 가입자들에게는 우버이츠를 통한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이씨 람 우버이츠 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이번 관악구 지역 확장으로 탭 한 번에 쉽고 빠르게 최고의 한 끼를 배달하는 우버이츠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우버이츠는 지난해 8월 출시와 함께 서울 강남구, 이태원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관악구 서비스 확장을 넘어 추후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버이츠는 첨단 기술을 통해 레스토랑과 배달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있으며, 배달 파트너들의 실시간 위치 및 이동 수단을 파악, 빅데이터에 기반한 맛집·메뉴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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