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신입사원 베트남 해외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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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1-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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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은 최근 정직원으로 전환된 34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신입사원 베트남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한세실업 최대 생산법인인 VN법인과 C&T VINA(염색공장)을 방문, 원단 제작에서 완제품 출고까지의 의류 생산 전 과정을 체험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와 IoT등 스마트 기술을 의류제조에 접목하는 사업인 ‘스마트한세 프로젝트’에 대한 교육과 함께 베트남 영업의 최전선에 있는 한세실업 호치민 사무실 등을 견학했다.

이외 신입사원들은 현지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베트남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베트남전쟁 당시의 자료가 전시된 전쟁박물관부터 차이나타운, 티엔허우 사원을 방문했으며,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양식으로 지어진 통일궁과 성당, 우체국 등을 체험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해외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글로벌 감각을 가진 인재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해외연수를 통해 해외 생산현장부터 현지 문화까지 직접 체험한 것이 신입사원들에게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실업 신입사원들이 베트남연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 한세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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