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카페 원재료 브랜드 '아임요', 주식회사 더와 '아름다운 동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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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8-01-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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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질의 제품 개발과 안정적 판매에 양사가 협력"

김진흥 휴럼 영업총괄 본부장(오른쪽)과 주식회사 더 한정수 대표가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리터 제공]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의 카페 원재료 브랜드 아임요와 1리터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더가 지난 18일 휴럼 서울 본사에서 아름다운 동행 협약식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기존 갑을 관계로 표기되는 협약서와는 달리 '동행'이란 표현을 사용해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아임요는 카페 원재료 제품을 소싱 및 개발로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아임요의 요거에스는 국내 요거트 파우더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주식회사 더는 커피 한 잔을 1리터 규모의 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고급 원재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대용량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휴럼 김진흥 영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진 두 기업의 만남"이라며 "아임요의 제품 개발 노하우와 주식회사 더의 가맹점 상생 프로젝트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리터 한정수 대표는 "양사의 강점인 제품생산 노하우와 제품판매 노하우가 결합, 커피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화 방안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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