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추가 조기상환 기회 더 주는 ELS∙EL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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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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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영증권 제공 ]


신영증권은 조기상환 기회를 추가로 주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포함한 '플랜업 지수형 ELS' 3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24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랜업 제698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얼리엑시트 스텝다운(EarlyExit StepDown)형 ELS'다.

스텝다운형 ELS에서 조기상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투자자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7%(세전)의 수익을 준다. 단 12개월차에 조기상환이 일어나지 않고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 기준가격의 83%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7%(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698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과 '플랜업 제698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도 판매한다. 두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이밖에 '플랜업 제163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3% 이상인 경우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수가 높아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더 주는 ELS를 고려해 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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