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주유·세차·정비 등 자동차 서비스 하나에 담은 앱 모스트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진희 기자
입력 2018-01-24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입 시 엔진오일 교환 등 총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클럽 모스트’ 회원 카드. 사진=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주유·세차·정비·타이어·긴급출동·렌터카를 아우르는 자동차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SK네트웍스는 이 같은 서비스를 하나에 담은 ‘모스트(Most)’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 모바일 주유 애플리케이션인 ‘자몽’과 자사 직영주유소 멤버십 브랜드인 ‘해피오토멤버스’를 합친 서비스다.

모스트는 자동차를 뜻하는 모빌리티(Mobility)와 정거장을 의미하는 스테이션(Station)의 조합어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SK네특워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150만명의 모스트 회원은 전국 350개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와 700여 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모스트 앱은 경쟁력, 편리성, 안전성 등의 특장점이 뚜렷하다. 우선 SK 직영주유소의 정품, 정량 기름을 오프라인 주유소 유가 대비 리터당 20~150원가량 할인(신용카드 추가 청구할인 가능) 받을 수 있다. 또 OK캐쉬백 및 모바일 주유쿠폰 등 복잡한 할인 수단이 자동으로 모스트에서 구현돼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된다. 주유 시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SK네트웍스의 모스트가 유일하다.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의 경우 1년이면 국내선 편도 항공권도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통합멤버십 출시는 모빌리티 관련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이려는 SK네트웍스의 의지가 가시화된 것”이라며 “‘모스트 앱을 통한 세차 대기 현황 파악으로 기다림 없는 세차 구현 등 향후 모빌리티 관련 고객 라이프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여 멤버십 서비스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17일부터 모스트 론칭 기념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모스트 앱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3000원 상당의 주유권을 받을 수 있다. 가입비 3만 원의 유료 멤버십인 ‘클럽 모스트’ 가입 시 엔진오일 교환 등 총 15만 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