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춥다…서울 영하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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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8-01-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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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철원은 영하 22도까지 내려가

23일 11시를 기해 서울에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경보 발효 시각은 이날 밤 9시부터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 모레 영하 16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밖에 경기와 인천, 충청과 경북, 전북에도 한파 경보로 강화됐고 전남과 경남에도 주의보가 발령됐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이다. 강원 철원의 경우 수은주가 영하 22도까지 내려가며 매서운 한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파와 함께 충청 이남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쏟아진다고 예보했다.

24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cm, 호남 서해안 10cm, 충남과 호남 내륙에는 1~5cm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동파 등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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