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총리 "신학기 교육분야 물가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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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8-0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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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가 신학기 교육분야 물가 관리를 각 시도교육청에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부교육감회의에서 "신학기의 경우 교복과 교과서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등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최근 인상된 최저임금 등 물가상승 요인이 교육비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도교육청별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학용품, 체험학습, 참고서, 학교급식과 같은 기타 학교생활 비용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교육분야 물가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총리는 "교육비는 여전히 가계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각종 설문조사에서도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 등 국민의 삶에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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