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른, ‘통합개혁신당’ 당명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18-01-23 13: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23일 양당 통합으로 탄생할 ‘통합개혁신당’의 당명 공모에 나섰다.

양당 간 통합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당 대표의 통합선언(정신)과 개혁세력이 동참하는 통합개혁신당의 의미와 가치를 반영하고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당명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명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당선작 1명에게 200만원, 우수작 2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통추협은 “한국 정치는 낡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 무책임하고 위험한 진보세력에 의해 독점되면서 민생은 뒷전이 되고 국가 안위는 위태로워지는 실정”이라며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통합선언은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정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