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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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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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제 의왕시장]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관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80만 8000원 이하) 이하 24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 구입비용 월 6만 4000원을 지원한다.

또 조제분유의 경우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사망했거나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등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나 아동복지시설 입소자, 한부모(부), 조손가정인 경우 출생신고 이후 신청 가능하다.

출생후 만 2년이 되는 전날까지 월 8만 6000원을‘국민행복카드’의 바우처포인트로 지원받는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영아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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