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골쌀 소비촉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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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01-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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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골쌀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등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양주골쌀을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요식업소와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중가 4만7천원의 양주골쌀 1포(20kg)당 3000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50,000포(20kg) 규모로 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양주골쌀의 소비를 적극 촉진 할 계획이다.

신청은 요식업소나 단체급식소 등이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양주골쌀을 직접 구매한 후 당월 말일까지 각 농협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농협에 제출하면 20㎏ 1포당 3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타 지역 업소도 지원은 가능하나 관외에서 구입할 경우는 보상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광객과 학생, 기업종사자 등에게 품질 좋은 양주골쌀을 제공하고 농업 소득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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