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균형건설국 2018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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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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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도심 균형발전 등 역점 추진…모든 시민이 행복한 원도심 부흥 인천 만들기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시청 장미홀에서 도시균형건설국 간부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원도심 부흥 인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 업무추진 우수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신동명 도시균형건설국장의 2017년 성과와 반성 및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후에 시장과 함께 300만 인천시민과 소통하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업무추진에 대한 사항 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과의 기념 촬영과 2018년 인천시 도시균형발전 성공을 위한 업무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면서 보고회를 마쳤다.

신동명 도시균형건설국장은 2017년 주요성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광역시 중 인천시가 최다 5개소 선정, 우리집 1만호 프로젝트사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망을 비롯한 옹암사거리 지하차도개통,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등 인천중심 도로망구축을 통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 편리 도모 등을 들었다.

루원시티 조감도[사진=인천시]


특히, 2017년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충․지원을 위한 도시재생기반 구축마련 및 도시균형발전 견인을 도모한 해로 시민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 영위에 기여 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다.

2018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는 본격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도시재생 사업 극대화를 위한 원도심균형발전계획 수립, 오래살고 싶은 애인(愛仁)동네 만들기,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 인천중심의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등을 위한 인천대로 J 프로젝트(구: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서북부 균형발전 계획 수립 등이 있다.

유정복 시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면서 “도시균형건설국에서는 올해 풀어나가야 할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 중심의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항상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행복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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