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교육부 주관 '진로체험 유공' 개인·우수기관 표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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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1-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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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높은 평가

[차성수 금천구청장]

서울 금천구는 최근 교육부 주관의 '2017년 진로체험 유공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에서 개인 및 우수기관 표창을 모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한 기관·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이다.

구는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와 협의체를 꾸려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구는 지자체에선 처음으로 진로교육팀을 신설하고,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를 열었다. 청소년의 휴식공간이자 여러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했다.

예컨대 작년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학교를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직업체험 △Dream 진로박람회 △무한상상 스페이스 '수상한 꿈 Day' △후룩잡잡 진로카페 등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7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서울시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40여개 G-밸리 기업·기관들의 교육기부로 'G-밸리 4차산업 진로체험 페스티벌'과 전국 단위 '드론 경진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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