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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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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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 듣는 공감행정 추진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23일 부평관광호텔에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월 신규 위촉된 시민소통분과와 청년소통분과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인천시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시는 2015년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각 분야별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방향 및 시행방안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의 경우 사회분과는 인천 랜드마크 조성사업,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에 대해 자문했으며, 경제분과도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탈북노인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소통분과는 도시철도 시민편의시설 확충, 봄철 해빙기 등산로 정비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자문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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